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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orld

전기 히터 온풍기 난방기구 추천

by LEMON T 2023. 11. 15.

 

안녕하세요. 이번 내용은 전기 히터, 온풍기 등 직접 찾아본 겨울철 난방기구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가스비 걱정 때문에 한 달 내내 보일러를 돌릴 수도 없죠. 특히 혼자 사는 자취생이나 웃풍 또는 외풍이 심한 집의 경우 난방비가 부담될 수 있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집이 50년 넘은 옛날 아파트인데 밖에서 들어오는 찬 공기 때문에 심하게 추워서 보일러도 실내 말고 온돌로 트는데 가스비가 20만원 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집에서 패딩을 입으면서 버티고 있는데 좀 더 추워지면 힘들 것 같아서 난방기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전기히터

우선 잘때는 아는 분이 주신 전기장판이 있어서 크게 상관없었는데 문제는 평소 집에서 생활할 때였어요. 웃풍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거든요. 그래서 자기 전까지 방을 따뜻하게 덥힐 수 있는 난방기구 중에서 첫번째로 전기히터를 찾아봤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있었는데 저는 집 전체나 거실같이 넓은 곳이 아닌 자주 생활하는 안방만 덥힐 생각이라서 최대한 작은 전기히터를 찾아봤어요. 왜냐하면 가스비만큼 전기세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두려웠기 때문인데요. 누진세라도 붙는 날에는 차라리 보일러를 트는 게 좋았을 만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안방도 침대랑 컴퓨터 책상만 들어갈 정도로 크게 넓지 않아서 크기가 작은 전기히터를 사용해도 충분했는데요. 제가 장바구니에 담은건 선풍기형 디자인의 제품이었어요. 이것보다 작은 것도 있었지만 살펴보니 바로 앞부분만 따뜻해진다고 해서 아무래도 방을 덥히려면 온도가 중요했거든요.

 

 

약으로 틀었을땐 450W가 출력되고 강으로 틀 경우 900W가 소모된다고 하는데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서는 약으로만 틀어야될 것 같은데요. 그래도 회전이 가능해서 다방면으로 따뜻한 바람 전달이 가능했고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잘때도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제품을 실수로 넘어뜨렸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장치가 내장되어 안전한 것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게다가 무엇보다 179,000원으로 책정된 가격이 74% 세일해서 48,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기 온풍기

그리고 히터와 함께 전기 온풍기도 찾아봤는데요. 사용자에 따라 차이가 좀 있지만 난방기구 중에서 효율이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함께 알아봤어요. 확실히 열을 전달하는 것과 바람을 통해 따뜻해지는게 차이가 있었어요. 확실히 거리가 짧으면 열이 좋지만 반대로 멀 경우 바람이 효율적이었거든요.

 

 

전기 온풍기를 찾아보니까 히터처럼 선풍기나 서큘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았어요. 그래서인지 조작도 간단하고 회전은 물론이고 리모컨이 있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공기가 오염되지 않고 별도의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확실히 전기 온풍기가 바람으로 공기를 데우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었는데요. 열을 전달해서 데우는 히터보다 빠르게 공간을 덥히는 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높은 전력을 소모해서 높은 전기세가 우려됐는데요. 약풍의 경우 1300W를 출력하고 강풍은 1800W로 약 2배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서큘 디자인의 전기 온풍기 가격은 99,000원으로 책정되었고 세일될 경우 20%가 차감되어 78,320원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난방 제품을 결정하지 못해서 장바구니에 함께 넣어둔 상태인데요.

 

난방기구

제가 찾아본 전기 히터, 온풍기를 제외해도 라디에이터, 컨벡터, 히팅패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고 전기방석이나 목에 걸 수 있는 넥히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난방텐트와 가습기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었어요. 상품에 따라서 세일도 적용되고 있으니 참고해서 현명한 소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기 겨울가전 살펴보기

 

 

참고로 이렇게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지만 중요한것은 하루 사용 시간을 정해서 전기세에 누진세가 포함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기기의 전력 소모량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산해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